판사의 재량으로 신상공개를 피했다.
가수 정준영.
집단 성폭행 및 불법 촬영 혐의로 복역 후 첫 근황.
“누구나 원치 않게 피해자가 될 수 있다"
물론 기억이 확실하지 않다고 말한 부분도 있었다.
성범죄 혐의는 공소시효 만료 등으로 결국 인정되지 않았다.
또 10년간의 취업제한도 구형했다.
집단 성폭행으로 징역 5년 선고받은 정준영이 승리의 군사재판에 등장할까?
다행히 또 감형되지는 않았다.
마을 주민들은 '성폭행범'인 걸 알고도 이장으로 뽑아줬다.
집단 성폭행 혐의 대법원 판결도 남아있다.
집단 성폭행을 폭로한 17세 피해자조차 용의자 6명과 함께 체포됐다.
이제 사건은 대법원으로 간다.
준강간에 대한 재판부의 인식이 드러난다
앞서 2심 재판부는 정준영에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집단 성폭행, 불법촬영물 유포 등...
정준영과 최종훈의 항소심 선고 공판은 오는 12일이다.
집단 성폭행 가해자인 남중생은 피해자의 오빠가 자신을 감금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가해 남중생 2명은 올해 초 각각 다른 학교로 전학 갔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출석은 하지 않은 상태에서 구속됐다.
정준영과 최종훈의 항소심 선고 공판은 5월 7일 열린다.